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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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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의 한류와 문화산업 특강 & 미니콘서트 개최

  • 작성일 2022-09-16
  • 조회수 10513
커뮤니케이션팀


글로벌인문학부대학 독일어권지역학전공은 19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독일 현지 전문가를 초청하여「독일에서의 한류와 문화산업」을 주제로 특강과 브란덴부르크 연방 주립 청년합창단의 미니콘서트를 개최해 한국과 독일 청년세대 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에는 독일 현지 플랫폼업체 전문가인 율리아네 쉴러(Juliane Schäler)와 독일 현지 교사인 고영인씨가 참여하여 독일 현지에서의 한국적인 콘텐츠가 독일 사회, 특히 젊은층에게 어떤 정서적 영향을 주는지 등을 소개한다.


특히 특강에 이어 펼쳐질 브란덴부르크 연방 주립 청년합창단은 미니콘서 피날레에서 한국의 정서가 가득한 아리랑을 합창해 독일과 한국 청년들의 문화적인 교감을 더욱 극대화할 계획이다. 독일 브란덴부르크 연방 주립 청년합창단은 악기 반주없이 목소리로만 연주하는 아카펠라 합창단으로 1992년 창단되었으며, 대부분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독일어권지역학전공 박정희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의 중심인 독일에서 나타나는 한류의 힘을 바탕으로 독일 청년들과 글로벌지역학부 학생들이 심도있게 교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2017학년도부터 글로벌인문학부대학으로 단과대학 명칭을 변경하고 글로벌지역학부 내 한국언어문화전공과 일본어권, 중국어권, 영어권, 프라아스어권, 독일어권, 러시아어권 지역학전공을 개설하여 언어권지역의 문학과 언어를 넘어선 역사, 문화, 산업 등 지역학을 조명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국제 감각을 지닌 실용적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언어문화전공을 제외한 나머지 전공은 글로벌지역학부로 입학하여 졸업 시까지 각 나라의 언어권 수업을 들으면서 희망하는 언어권지역학전공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