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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무용예술전공, 17일 유튜브로 졸업작품 및 정기공연

  • 작성일 2021-11-17
  • 조회수 10085
커뮤니케이션팀

스포츠무용학부 무용예술전공 학생들이 11월 17일 저녁, 온라인을 통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매년 선보이는 정기적 작품발표와 더불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4년간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고자 한다.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저녁 △6시 한국무용 △7시 현대무용 △8시 발레의 순서로 진행되며, 4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과 선후배들이 함께하는 정기공연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한국무용은 정수빈 학생의 ‘한영숙류 태평무’를 시작으로 총 10개의 졸업작품과 정기공연 작품으로는 한국무용 전공자로 구성된 「THE 춤:맥」이 음양(陰陽)의 조화와 오행(五行)의 섭리를 담고 있는 오고무(五鼓舞)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新오고무’를 공연한다.



현대무용은 한수민 학생의 ‘블랙독 증후군’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졸업작품과 정기공연 작품으로 ‘Inner dance’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각자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즐거움 표현하는 작품이다. 잠식해있던 내면의 흥을 가면에 의해 표출하지 못하지만, 틀에 갇힌 자신을 이겨내며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춤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발레는 장유미 학생의 ‘에스메랄다 파드되 La Esmeralda pas de deux’를 시작으로 총 8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공연 작품은 △에스메랄다 4인무 △해적 中 6인무 △꽃의 왈츠가 공연된다. ‘꽃의 왈츠’는 ‘호두까기 인형’중 가장 화려한 장면으로 손꼽히며, 꽃들의 춤을 현란하고 경쾌하게 표현한 춤이다. 많은 무용수가 등장하여 아름다운 군무로 화려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작품을 준비한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부단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무대를 준비해 왔다”라며, “어려운 상황에도 함께해 주신 부모님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1996년 무용예술학과로 시작해 창의‧융합형 무용 인재양성의 메카로 평가받으며 성장해 온 상명대 무용예술전공은 학생들은 학과 교수진들이 이끄는 무용 활동 참여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예술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공연을 지도한 무용예술전공 △박재근(발레) △남진희(현대무용) △김지안(한국무용) 교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뿐 아니라, 무용을 통해 전통의 계승과 융‧복합적 창작까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결실을 선보임과 함께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에서 ‘상명대학교 무용예술전공’을 검색하면 학과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유튜브 채널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