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학번 이규영 학우 "FN자산평가" 합격 인터뷰
- 작성자 경영공학과
- 작성일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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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경영공학과 16학번 이규영입니다. KIS자산평가 주식파생실에서 인턴을 하다가 이번에 FN자산평가 파생상품 평가팀(정규직)에 입사 하게 되었습니다.
2. 진로는 어떻게 정하게 됐는지?
신현준 교수님 강의 중에 재무관리를 듣고 나서 금융 쪽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의 만원의 가치와 1년 뒤 만원의 가치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후 금융공학 수업을 들으면서 옵션과 파생상품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됨으로써 금융 쪽으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3. 대학 시절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에 남는 일?
솔직히 말씀 드리면 1, 2학년 때는 막 스무 살이 되었고 노는 게 정말 재미있어서 학점 관리를 제대로 못 했습니다. 이후 나이를 먹고 철이 들어서 3, 4학년 때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학점도 복구하고 취직을 위해 이것저것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4. 취업하기 위해 어떤 스펙을 준비했는지?
저는 3학년 때부터 급하게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사무직이면 컴퓨터 활용능력은 필수라고 생각해서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준비했습니다. 이후 신현준 교수님이 추천해 주신 증권투자권유대행인으로 금융 지식의 기초를 쌓았고, 좋은 기회를 통해 KIS자산평가 주식파생실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금융 쪽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취득해야 하는 투자자산운용사를 취득하였습니다.
5. 후배들에게 조언?
이번에 취업 준비를 하면서 느낀 바로는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취직을 위해 무엇을 준비했고, 어떻게 해서 관심이 생겨서 이쪽 방면으로 지원했는지 이제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금융권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방학 때나 시간이 날 때 금융투자협회 채용공고 사이트에서 평가사나 운용사 그리고 증권사 인턴을 해보는 것을 반드시 추천해요.
6. 경영공학과의 장점은?
금융, 데이터, 유통, 마케팅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거 같아요. 지금 서울권 인문 대학들은 취직하기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 우리 경영공학과는 나름대로 다들 잘 취직하는 거 같더라고요. 또, 요즘 IT 그리고 빅데이터 관련 산업이 커지는 중인데 데이터 관리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 거 같아요. 제가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조건 데이터 쪽 공부를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데이터 쪽 열심히 파보는 것을 추천합니다.